영업배상책임보험 대인·대물, 보상범위와 청구 차이
식당 통로에서 넘어지면서 손목을 다치고 안경도 깨졌다면 두 손해가 한 사고에 생긴 것입니다. 하지만 부상과 물건 손상은 필요한 증빙과 보험 한도, 손해 산정 방식이 달라 각각 정리해야 합니다.
대인으로 접수했다는 이유로 휴대전화나 의류 손해도 자동 심사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처음 접수할 때 신체와 물건의 피해를 함께 알리고 각 항목이 등록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0초 핵심요약
- 사람별 부상과 물건별 손상을 분리해 적습니다.
- 대인·대물의 한도와 공제 조건을 각각 확인합니다.
- 수리 전 상태와 진료·지출 자료를 보관합니다.
넘어짐과 물건 손상 경로를 연결합니다
안경이 바닥에 부딪혔는지 다른 사람이 밟았는지처럼 파손 과정도 기록합니다. 부상 원인과 물건의 파손 원인이 같다고 처음부터 가정하지 않습니다. 사고표를 만들 때에는 ‘손목이 바닥에 닿음’과 ‘안경이 얼굴에서 떨어져 다리가 꺾임’을 별도 줄에 적습니다. 신체 접촉과 파손 사이에 다른 충격이 있었는지도 영상에서 확인합니다.
물건의 소유자가 피해자와 다르면 누구의 손해인지 확인합니다. 동행인의 물건이나 대여품은 소유·사용 관계와 반환 의무 자료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족 명의로 구입한 기기나 회사에서 빌린 태블릿이라면 구매자와 사용자가 다를 수 있습니다. 수리비를 누가 부담했는지와 소유자의 청구·위임 관계를 확인해 같은 물건을 중복 접수하지 않습니다.
대인 접수와 대물 접수를 각각 확인합니다
담당자에게 부상뿐 아니라 안경·의류 등 손상 목록을 전달합니다. 같은 접수번호로 처리하더라도 대물 항목이 실제로 검토되는지 따로 물어봅니다. 접수 메모에는 ‘대인: 오른쪽 손목, 대물: 안경테와 렌즈’처럼 두 묶음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가 대인만 맡는다면 대물 담당자와 별도 제출 주소를 안내받습니다.
대물 담보에 관리·보관 재물 제외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몸에 지니던 물건을 손상한 경우와 직원에게 맡겨 둔 물건을 손상한 경우는 구별해야 합니다. 코트에 음료를 쏟은 사고는 세탁비로 해결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고, 맡아 둔 외투를 잃어버린 사고는 인수·보관 경위까지 조사합니다. 물건 이름이 같아도 확인할 계약 조건은 달라집니다.
진료 자료와 물건 자료를 별도로 준비합니다
안경은 처방 및 구매 정보와 파손 사진, 수리 가능 여부를 준비합니다. 진료비 영수증만 제출하면 물건의 종류와 가치까지 확인되지는 않습니다. 깨진 렌즈 때문에 시력 검사를 다시 받았다면 진료비와 안경 구입비 영수증을 나눕니다. 안경점에서는 기존 처방을 그대로 적용했는지, 사고 때문에 어떤 부품을 바꾸었는지 적어 줄 수 있는지 문의합니다.
새 제품 구입 비용과 실제 인정 손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 기간과 수리 가능성, 기존 손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교체 이유를 견적에 남깁니다. 손상 사진에는 수리 전 전체 모습과 깨진 부분을 함께 남깁니다. 기존 흠집이 있는 물건은 새 파손과 구별하고, 보험사 확인 전에 폐기했다면 남아 있는 사진·센터 진단으로 설명할 수 있는 범위를 정리합니다.
- 파손 물건의 소유·모델을 기록합니다.
- 부상 부위와 물건 손상을 함께 알립니다.
- 폐기 전에 사진·견적을 남깁니다.
- 합의서의 대물 포함 여부를 읽습니다.
일괄 합의 전에 누락 항목을 점검합니다
일부 치료비를 받으면서 작성하는 서류가 물건 손해까지 종결하는지 확인합니다. 대물 확인이 남았다면 그 항목과 처리 방법을 문서에 명확히 남깁니다. ‘치료비 일부 수령, 안경 견적 확인 중’처럼 지급 명목과 남은 항목을 분명히 남깁니다. 대물 비용이 확정되지 않았는데 전체 손해를 끝내는 문구가 있다면 정리할 범위를 다시 설명받아야 합니다.
최종 내역에서 치료비·휴업손해와 물건 수리·교체 비용을 구분합니다. 전체 지급액만 듣기보다 대인·대물 각각의 인정액과 제한 이유를 확인합니다. 지급표에서 부상에 관한 금액과 물건에 관한 금액이 각각 얼마인지 확인합니다. 치료비에서 적용한 과실비율이 대물에도 같은 방식으로 반영되었는지와 다른 공제 조건이 있는지도 질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진단서에 물건도 적어야 하나요?
신체 손상 자료와 물건 손상 자료는 역할이 다릅니다. 물건은 사진과 구매·수리 자료로 별도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사고인데 자기부담금이 다른가요?
대인과 대물에 서로 다른 공제 조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 증권의 적용 단위를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
안경을 새로 사면 전액 받나요?
새 제품 구입액이 언제나 인정 손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상태와 수리·교체 필요성을 함께 검토합니다.
치료비를 받으면 물건 청구는 끝인가요?
지급과 합의 문구의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 치료비 지급인지 모든 피해의 최종 종결인지 구분합니다.